멀리 떠나지 않아도 돼, 용인에서 즐기는 문화생활
글쓴이 :
최고관리자
등록일 :
2023-10-10 14:34:18
조회수 :
3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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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07221?sid=103 | 클릭수 126회 |
가을비가 내리며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가을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간 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문화생활을 즐기러 가는 건 어떨까? 전시부터 공연, 마켓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용인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포은 정몽주를 기리다
▲ 10월 7일부터 8일까지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 광장에서 제19회 포은문화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포은문화제 포스터. |
ⓒ 용인시민신문 |
제19회 포은문화제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 광장(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다.
용인문화원이 주최하고, 제19회 포은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포은문화제는 올해로 19번째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는 7일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용인실버예술인연합회 공연 ▲용인문화원 합창단 공연 ▲용인문화원 실버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져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외에도 모현당에서는 포은 선생의 생애와 사상, 시조창 배우기 등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퀴즈와 대나무 비눗방울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축제에서 빠지면 안 될 풍성한 먹을거리도 즐길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푸드트럭과 함께 용인에서 만든 전통주와 용인 농특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8일엔 '전국 한시 백일장'을 시작으로 축제 마지막 날을 연다. 이어 ▲용인시민속예술제 ▲서예 퍼포먼스 ▲향음주례 재현이 진행돼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전통 예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춤너울무용단이 선보이는 전통무용과 청소년국악경연대회 입상자 공연 등도 열린다.
(전문은 본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