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성년례 시연행사 > 포은대학교 수강생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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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대표 축제 포은문화제.

-제 17회 포은문화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교육문화체험 소개

전통 성년례 시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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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례 소개

성년례는 일생의 통과의례를 아우르는 관혼상제의 사례 중 첫 번째 맞이하는 의례로 남․여 성년자들이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기 위해 무료로 시연하는 행사입니다.

성년례 소개

성년례는 일생의 통과의례를 아우르는 관혼상제의 사례 중 첫 번째 맞이하는 의례로 남․여 성년자들이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기 위해 무료로 시연하는 행사입니다.

성년례의 의식절차 중 관을 씌우고, 비녀를 꽂고, 옷을 바꾸어 입는 것은 어른과 동일한 복식을 함으로써 성년자들의 정신세계도 어른과 같이 성장시키고자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모든 성년자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덕담을 나누고,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면서 전통성년례가 더욱 뜻깊고 화기애애한 행사로 펼쳐집니다. 많은 관람바랍니다.

성년례를 하면?

  • 올바른 성인의 의미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의식을 기를 수 있습니다.

  • 성인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배우고 앞으로 살아갈 날을 위한 다짐과 결의를 다질수 있습니다.

  • 생애 단 한 번뿐인 ‘성년의 날’을 의미있는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행사일정

  • 행사일시 : 2019. 10. 13(일) 14:00-15:00/1회
  • 시연인원 : 만19세가 되는 남자1명, 여자1명(주관측 섭외)
  • 관빈,계빈 : 문화원 임원(남자1명, 여자1명)
  • 지원사항 : 행사복, 행사용품, 진행 등 일체
  • 협조사항 : 부모님, 청소년 많이 초청하여 관례 참가
  • 행사주관 : 용인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설기구 인문교육원 진행
  • 문의처 : 용인문화원 031-324-9502

성년례(成年禮) 진행 순서

  • 관례와 계례의 의미

    남자는 땋아 내렸던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관을 씌운다는 뜻으로 관례라 했고, 여자는 머리를 올려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다는 뜻으로 계례라 했다. 그러나 참뜻은 겉모양을 바꾸는 데에 있지 않고 어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우는데〔責成人之禮〕에 있다.

  • 관례의 방법

    ① 시기(時期) : 15세부터 20세 사이에 정월달 중에서 날을 정해 행한다.

    ② 계빈(戒賓) : 본받을 만한 어른을 큰손님〔賓主禮]으로 모신다.

    ③ 고우사당(告于祠堂) : 3일전에 조상의 위패(位牌)를 모신 사당에 아뢴다.

    ④ 진설(陳設) : 관례를 행할 장소를 정하고 기구를 배설(配設)한다.

    ⑤ 시가(始加) :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어른의 평상복을 입힌 다음 머리에 관을 씌우고, 어린 마음을 버리고 어른스러워질 것을 당부하는 축사를 한다.

    ⑥ 재가(再加) : 어른의 출입복을 입히고, 머리에 모자를 씌운 다음 모든 언동(言動)을 어른답게 할 것을 당부하는 축사를 한다.

    ⑦ 삼가(三加) : 어른의 예복을 입히고, 머리에 유건(儒巾)을 씌운 다음 어른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당부하는 축사를 한다.

    ⑧ 초례(醮禮) : 술을내려 천지신명에게 어른으로서 서약을하고, 술마시는 예절을 가르친다.

    ⑨ 관자(冠字) : 이름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항시 부를 수 있는 별명(字)을 지어 준다.

    ⑩ 현우존장(見于尊長) : 어른으로서 웃어른에게 뵙고 인사를 올린다.

  • 계례의 방법

    ① 시기(時期) : 대개 15세 되는 해의 정월에 날을 정해 행한다.

    ② 계빈(戒賓) : 어른〔婦人]중에서 예절을 잘 아는 어른을 큰손님으로 모신다.

    ③ 고우사당(告于祠堂) : 3일 전에 조상의 위패를 모신 사당에 아뢴다.

    ④ 진설(陳設) : 계례를 행할 장소를 정하고 기구를 배설한다.

    ⑤ 합발(合髮) : 머리를 올려 쪽을 찐다.

    ⑥ 가계(加笄) : 비녀를 꽂고 어른의 옷을 입힌다음 어른스러워지기를 당부하는 축사를한다.

    ⑦ 초례(醮禮) : 술을 내려 천지신명에게 어른으로서 서약을 하게하고, 술마시는 예절을 가르친다.

    ⑧ 계자(笄字) : 이름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항시 부르는 별명〔堂號〕을 지어 준다.

    ⑨ 현우존장(見于尊長) : 어른으로서 웃어른에게 뵙고 인사를 올린다.

  • 관례와 계례로 달라지는 것

    관례와 계례를 하면 이제 어린이가 아니고 어른이기 때문에 대접이 달라진다.

    ① 말씨 : 전에는 낮춤말씨 ‘해라’를 쓰던 것을 보통말씨 ‘하게’로 높여서 말한다.

    ② 이름 : 이름이 없거나 함부로 부르던 것을 관례와 계례때 지은 자(字)나 당호(堂號)로 부르게 된다.

    ③ 절 : 전에는 어른에게 절하면 어른이 앉아서 받았지만 답배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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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원 / 원장 최영철